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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후동행카드 vs K-패스 뭐가 더 이득일까?

by 플레이보이카티 2024. 5. 22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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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. 블로그 주인장입니다. 

오늘은 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 둘 중 어떤 카드가 더 이득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. 

 

먼저 기후동행카드는 2024년 1월 23일부로 모바일 및 실물카드가 출시되어, 1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지역 지하철, 서울특별시 면허 시내버스(심야버스 포함) 및 마을버스, 따릉이를 이용범위로 해서 시범사업이 개시되었습니다. 

 

반면 K-패스는 2024년 5월 1일부로 알뜰교통사업의 후신 사업으로 시행되었습니다. 

 

그럼 기후동행카드와 K-패스에 대해 간략한 금액 및 추천 대상, 출근 비용계산을 말씀드리겠습니다. 

 

1. 기후동행카드

기후동행카드

  • 가격

- 58,000원 (따릉이 포함 청년권 기준)

 

  • 추천 대상

- 기본요금 기준 월 44회 이상 탑승할 경우

- 집 혹은 회사가 서울 및 기후동행카드 이용 지역에 위치한 경우

- 같은 교통수단을 자주 이용할 경우 (같은 버스, 지하철-지하철 환승)

 

 

2. K-패스 

K-패스

  • 가격 

- (일반 20%, 청년 30% 이용금액에서 할인)

 

  • 추천 대상

- 기본요금 기준 월 15회~44회 이용 (그 이상은 기후동행카드가 이득)

- 광역버스, 신분당선, GTX 등 기후동행카드 못쓰는 교통수단 이용

- 기초생활수급자, 차상위 저소득층은 K-패스 이용금액 환급이 훨씬 높음(53% 환급)

 

 

3. 한달 출근비용 계산 (1)

 

  • 조건

- 서울 출퇴근 / 청년 / 버스비 1,500원 / 월 20일 기준

 

  • 기후동행카드 (청년권 기준)

- 따릉이 불포함 55,000원

- 따릉이 포함 58,000원

 

  • K-패스 (청년권 기준)

- 1,500원 × 40회 (왕복 탑승) × 0.7 = 42,000원

 

 

4. 한달 출근비용 계산 (2)

 

  • 조건

- 서울-경기 출퇴근 / 청년 / 광역버스 / 월 20일 기준

 

  • 기후동행카드 (청년권 기준)

- 광역버스 탑승 불가 (사용 불가능)

 

  • K-패스 (청년권 기준)

- 2,800원 × 40회 (왕복 탑승) × 0.7 = 78,400원 (33,600원 이득)

 

 

5. 한달 출근비용 계산 (3)

 

  • 조건

- 김포-여의도 출퇴근 / 청년 / 지하철 / 월 22일 기준

 

  • 기후동행카드 (청년권 기준)

- 청년권 기준, 29회 이상 탑승 시, 기후동행카드가 이득 

 

  • K-패스 (청년권 기준)

- 2,000원 × 44회 (왕복 탑승) × 0.7 = 61,600원

 

 

 

즉,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. 

 

경기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일반, 청년 대상은 광역버스 혹은 경기 지역의 지하철을 기점
으로 출발하기 때문에
K-패스가 이득입니다. 
이외의 경우에는 기후동행카드가 이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.

 

 

 

궁금하신 부분은 댓글 달아주시기 바랍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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