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국형 일반정신건강 척도(KGHQ-30: Korean Version of the General Health Questionnaire-3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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플레이보이카티 2024. 6. 6. 22:1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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척도 소개

한국형 일반정신건강 척도(KGHQ-30: Korean Version of the General Health Questionnaire-30)는 정신건강 수준을 측정한 후 문제성이 높은 응답자들을 가려내어 관련 치료기관으로 연계하는 등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척도
응답자의 지난 2~3주 동안의 심리적 상태를 그 이전에 갖고 있던 응답자의 평소 심리 상태와 비교하여 변화된 현재 상태의 문제점을 파악하도록 고안됨
원척도는 우울증, 불안증, 사회적 부적응, 신체화 증상, 불면증 등의 하위요인으로 나눌 수 있는 60문항으로 구성되었으나, 30문항, 28문항, 20문항 등으로 간소화하여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고 현재는 30문항이 가장 널리 사용됨
본 척도(신선인, 2001)는 비정신의료전문가를 위한 정신건강척도로 널리 쓰이는 일반정신건강 척도(GHQ: General Health Questionnaire)를 한국판으로 표준화하여 개발
신선인(2001)의 연구에서는 KGHQ-20(20문항)의 하위요인이 아래와 같이 4가지로 분류

1. 불안요인 (5문항)

2. 우울요인 (5문항)

3. 사회적 부적응 (9문항)

4. 외출빈도 (1문항)

적용 대상

측정방법

가장 일반적으로 쓰이는 방법은 'GHQ scoring'임.
이 경우, 4가지 응답항목에 대한 배점은 0-0-1-1이며(즉, 매우 그렇다=0, 그렇다=0, 아니다=1, 매우 아니다=1), 총점의 최대점수는 GHQ-20인 경우 20점, GHQ-30인 경우에는 30점
GHQ 문항 중 일부는 다른 문항들과 역방향을 이루고 있어 채점과정에서 역점수 처리가 필요
역문항 : 2, 5, 9, 10, 12, 13, 14, 23, 24, 26, 27, 28, 29, 30번 문항

※ 역문항은 하단과 같이 바꾸어 계산

하위요인을 별도로 분석할 때는 ‘Likert scoring’의 방법 사용함.
0-1-2-3에 의한 배점으로, 최대총점은 GHQ-20의 경우 80점, GHQ-30의 경우에는 90점
GHQ로 만성정신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측정할 때는 이 두 종류의 배점방식에 의한 변별력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짐. 즉, 응답자가 지난 2~3주간에 변화한 심리적 상태를 그 이전의 평상시와 비교하여 답하게 함으로써 현재의 정신건강 상태를 추정하기 위한 문항내용을 만성정신질환자 집단과 일반인집단의 GHQ총점 평균의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난다는 것
이를 위한 대안으로 만성정신질환자의 경우에는 ‘CGHQ(Chronic GHQ) scoring’ 방법이 쓰임.
이 방법에서는 긍정적인 문항에 0-0-1-1을 배점하고, 부정적인 문항에는 0-1-1-1을 배점하여 만성환자들이 경험하고 있는 부정적인 정신심리 상태를 최대한으로 평가하도록 함

※ 정신질환 발병의 위험 집단을 선별하기 위한 기준점인 분할점수는 KGHQ-30은 16점, KGHQ-20은 13점

해석방법

참고문헌

신선인(2001). 한국판 일반정신건강 척도(KGHQ)의 개발에 관한 연구Ⅰ: KGHQ-20과 KGHQ-30을 중심으로. 한국사회복지학, 46, 210-235.

척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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